노래랑 계절이랑!
노래의 힘이 생각보다 강해요 내가 직면한 상황을 잠시나마 잊게도 해주고 즐거운 떄는 더 즐거워 지기도 하고 혼자 길을 가면서도 심심하지 않구요 이어폰을 꽂고 있을 때에는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만의 배경음악이 되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모든 것들이 드라마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특히 그 계절이 되면 듣고 싶은 노래도 있죠 사랑이야기는 봄이 왠지 좋구요 아이유와 다른 가수들이 같이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라는 노래가 봄에 잘 맞는 곡 중 하나인데 아이유의 귀여움에 비해 가사는 서럽더군요 다른 이들에게는 봄처럼 따뜻한 사랑이 찾아왔는데 나는 아무도 없이 겨울에 남아있다는 이야기었던 것 같아요
여름에는 시원한 댄스곡들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왠지 가을은 감성의 계절이구요 겨울엔 딱히 따로 없긴하지만 사랑노래 어떠신가요 다양하고 많은 노래들이 음악이 시간도 담고 있고 노래들이 다 다른 기분과 상황에 어울리거든요 전체적으로 저는 귀여운 사랑노래가 좋지만요
노래와 그 당시의 기분도 많은 관계가 있죠 그다지 좋지 않던 노래도 어떤 좋은 날을 기억하게 하는 노래라 좋아질수도 있구요 고음 쫙쫙 올라가는 노래는 우울한날 해주면 기분도 나아지고 노래는 좋아지죠 복잡한 일이 너무 많으면 면역력도 떨어지거든요
눈으로 음악이 보여지는 것도 아닌데 음악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보여주죠 다양한 힘을 가지고 있구요 노래가 촌스럽다는 느낌을 줄수도 있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사랑받는 과거 노래들도 있구요